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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콤마 하나를 잘못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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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1 조회수143 추천수0 반대(0) 신고

무역에서 서로간의 계약서를 체결하는데 콤마 하나를 잘못 찍어서 낭패를 본 적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띄어쓰기 하나 잘못해서 엉뚱한 말이 되어 웃음거리로 남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라는 말이 있다고 초등학교 다닐 때 많이들 웃었습니다.

 

어떤이들은 결재를 하는데 잘못되어 수정을 하였는데 타자기가 다른 타자기였다고 나무란 적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바리사이 같지만 우리들은 그들의 완벽주의를 탓만 할게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하여 돈을 받거나 하는 행동은 따라서 하면 안되겠지요.

 

보험약관에 아주 작은 글씨로 문구가 들어간 것을 모두다 자세히 읽어보고 계약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고스란히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도 맞춤법, 띄어쓰기를 초등학교 다닐 때처럼 조심하고 조심하여도 정말 모를때가 많이 있으며 알고는 있어도 잘못하여 쓰여진 것을 다시 읽다보면 웃음거리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며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가를 반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글이 다른 것을 말한다고들 하지만 하느님 앞에서 모든 것은 하나이고 또는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만 같으면 되겠지요?  그런데도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은 하느님 말씀은 모두가 하나이다라는 것을 간과해서도 아니되겠지요.  사람의 팔을 말하는데 다리를 말한다하여 그가 사람을 말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을 하겠습니까?   또한 전혀 다르다는 것을 연상작용에 의하여 하나임을 잘 아는 자들이 천재라고 합니다.

 

비유의 말씀들로 거의가 이루어진 것들이 성경이라는 것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히브리어 성경에서 맛소라 한개만 잘못  찍던가 없애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다르게 들린다는 말씀도 생각을 해봅니다.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가 엘리야를 부르는 것입니까?

 

성경 제일 처음에 나오는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에서 히브리어로 하느님은 엘로힘이라고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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