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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평화 누리는 나의 영혼은 다른 것 욕심낼 여지 없네’가톨릭 성가 32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의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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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1 조회수1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제1독서
<성전 오른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보았네. 그 물이 닿는 곳마다 모두 구원을 받았네(따름 노래 “성전 오른쪽에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47,1-2.8-9.12
그 무렵 천사가 
1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
2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
9 그래서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12 이 강가 이쪽저쪽에는 온갖 과일나무가 자라는데,
잎도 시들지 않으며 과일도 끊이지 않고 다달이 새 과일을 내놓는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마침 성가로 '67 성전 오른편에서' 김대봉 작사를 합창하였습니다.


이제 에제키엘 예언서에서는 그 성전에서 동쪽으로 시작하여
남쪽으로 그리고 남쪽에서 다시 북쪽 방향으로 옮겨가시면서 물이 강물로 흘러가게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천상의 책 제 20권 31장 1926년 11월 29일 말씀 제 2절, 하느님의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인 생명으로 남아 있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두어 아무 거리낌 없이 다스리기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제 안에 머물러 있는 하느님 뜻의 태양- 해-의 빛과 빛살이 열을 주어,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조물-풀과 동물- 안에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늘에서는 하느님 뜻에 무한성의 활동적 생명과 하느님 뜻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계시고, 바다에서는 하느님 뜻에 능력과 정의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활동적 생명이 에제키엘 예언서에서는, 강물로 시작하여 흘러가는 강물에는 생명체들이 살아납니다.
이는 천상의 책 말씀의 바다와 에제키엘 예언서 말씀의 강물에는 활동적 생명이 살아 수많은 조물들이 활동합니다. 이  를 책과 예언서에서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참조:

천상의 책 제20권 31장 1926년 11월 29일

 

종들의 종노릇을 하게 된 왕의 비유.

인간이 매사에 하느님 뜻의 도움을 받을 때.

 

1. 늘 하듯이 흠숭하올 뜻에 계속 나 자신을 맡기고 있노라니, 모든 조물이 눈앞에 나타나 보였다. 큰 것이든 더없이 작은 것이든 그 모든 조물 안에는 지고하신 뜻이 승리자로 개선하시어 빛과 원초적 생명으로서 다스리고 계셨다. 너무나 큰 매력과 질서, 드문 아름다움과 조화가 그들 가운데에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을 다스리는 뜻이나, 그들 안에 들어가서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그들을 묶는 뜻이나, 하나의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2. 내가 그 광경을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경탄을 중단시키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인 생명으로 남아 있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두어 아무 거리낌 없이 다스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내 뜻은 태양의 빛과 열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늘에서는 내 뜻의 무한성의 활동적 생명과 내 뜻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바다에서는 내 뜻의 능력과 정의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 복음 말씀에서는 요한복음 2장 13절부터 22절까지의 예수님께서 그 잡상인들이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것을 뒤집어 엎어버리셨습니다.
그리고 19절에서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하시고, 21절에서는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말씀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처럼 미사 중에 중요한 말씀이 독서 말씀과 복음 말씀에 나옵니다.
이처럼 오늘 미사에 참여한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감사합니다.
제가  성삼위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 기도뿐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저에게 가르쳐 주시므로 제가 새롭게 알은 것을 정리하여 보고드립니다.

복음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3-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그리고 제가 매일 드리는 이 기도를, 오늘도 '내 마음 다하여' 와 '마침 영광 송' 기도를 연속 기도드립니다.
내 온 마은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기쁨 나의 희망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주여오소서 내 마음에 . 눈물이 맺힙니다.
일어서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찬미합니다. 하느님, 하느님 뜻의 사랑과 평화를 동시에 저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 과 평화 안에서 평온하고 차분하게,  영과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신성한 덕성인 참 평화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소유하하여, 미사 통상문 기도를 드리면서 확인하면 직접 평화를-, 참 평화를- 사제와 신자들에게 주십니다.

 

이 사랑과 평화 안에서 성 삼위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가 끝나면 ,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점심 식사로 먹습니다.
하느님 뜻의 무한한 활동적 생명과 하느님 뜻이 만든 다양한 작물들의 활동적 생명과 바다에서는 하느님 뜻의 능력과 정의의 활동적 생명을, 제 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의 뜻은 하늘에 떠 있는 해 의 빛과 빛살이 주는 열의 활동적 생명 으로 조물들 중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그 먹거리를 활동적 생명으로 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다양한 활동적 생명을 하늘에 계신 하느님 뜻의 봉사를 받아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늘의 하느님 뜻과 내 몸 안에 하느님 뜻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활동적 생명을 점점 더 저에게 주시는 크나 큰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주시어, 저에게 주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활동적 생명을 받아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이 활동적 생명을 받습니다.
이 기도가 끝난 후에 바로 식사를 합니다. 활동적 생명을  사랑과 평화 안에서 평안한 마음으로 차분하고 평온하게 받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히 숙여 큰 경배를 하느님께 드립니다.
눈물에 눈물이 고입니다.
일어서서 성령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눈물 감응을 주시어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향주 삼덕인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제 안에 점점 확고해집니다. 그 확고한 것이 점점 더 굳건하게 성장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눈에 눈물이 바깥으로 조금 나왔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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