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제가 어떻게 수도승이 될 수 있는지” 말해주십시오. 자네가 이 지상에서 그리고 내 세에서 평안을 누리려면, 어떤 일을 하든지, “나는 누구인가?”하고 자문하시오. 그리고 아무도 판단하지 마시오.” (금언집385)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서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물어야한다. 나는 진실로 누구인가? 나는 맡은 역할만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바로 나다. 나는 하느님께서 오직 하나뿐인 고유한 사람으로 창조해 주신 바로 나다. 결국 우리가 우리자신에게 머물도록 하고 우리의 자아실현을 위해 힘을 쏟도록 하면 이웃과의 관계도 올바르게 될 것이다. (참고한 문헌"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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