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월 15일

“어찌하여 내 계명을 늘어놓으며,

내 계약을 너의 입에 담느냐?

너는 훈계를 싫어하고

내 말을 뒷전으로 팽개치지 않느냐?”

오늘 화답송의 말씀이 영혼을 찌릅니다.

솔직히 우리는 주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약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더러운 영’이 넣어주는

갖은 유혹에 오락가락합니다.

결국 어둠에 사로잡혀서,

주님께로 부터 멀어지는 삶을 선택하는 일까지 일어납니다.

너무 아픈 일입니다.

명심합시다.

악은 결코 쉬지 않습니다.

우리 영혼에 질기게 악착같이 달라붙어 있기 위해서

갖은 술수를 사용합니다.

때문에

쉼 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틈 없이 찬미해야 합니다.

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끝까지 사랑하는 복음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