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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의 참 열매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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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8 조회수339 추천수2 반대(0) 신고

 

기도의 참 열매는 믿음이다.

“만일 그대가 온전히 진실하게
기도한다면 그대 안에 깊은
신뢰심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천사들이 그대를 동반할 것이며
그대에게 모든 피조물의 의미를
알려 줄 것이다.” (기도 80)
평화와 더불어 기도의
가장 큰 결실은 신뢰이다.
즉, 모든 것이 좋다는 신뢰이다.
나는 내 삶을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내 깊은 곳에서
모든 것이 되어진 그대로
좋은 것임을 느낀다.
나는 하느님께서 몸소 나를 지으셨으며
지금 나와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신다고 신뢰한다.
천사는 피조물이 창조주를
반영하고 있으며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의 성령과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그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인식하도록
나를 가르칠 것이다.
나는 초목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며
그 안에 깃들여 있는 하느님의
섬세한 사랑을 발견한다.
나는 내 마음속의 방에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는
모든 것을 통해 기도한다.
천사들은 나에게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하고 감동하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참고한 글 “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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