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월 24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기도가 무미건조할 때) | |||
---|---|---|---|---|
이전글 | 좋은 땅? |2| | |||
다음글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1|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1-24 | 조회수42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기도가 무미건조할 때 -
내적 평화가 없고 잠심이 안 되며 명상할 수 없을 때,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십시오. 어쨌든, 여러분은 영혼의 가장 높은 부분 속에 있는 하느님께 애정을 갖고 집중하며 머물러 있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모든 위로에서 초연한 석상처럼 하느님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제 마음이 밝거나 즐거울 때 기도하기는 쉽지만 무미건조하고 혼란할 때 기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 그냥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드릴 때 그냥 제가 있음이 당신을 기쁘게 한다는 것을 제가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