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남부 유다 멸망에서 바오로의 회심을 생각하며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평화와 적막함(5/15)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4 조회수251 추천수0 반대(0) 신고

남부 유다 멸망에서 바오로 사도의 회심을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에게 계신 분이 아니라 오직 이스라엘에게만 계신다며 조상 전례와 율법을 배운 바오로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지 않는 것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했던 그입니다.  얼마나 하느님을 사랑했는지를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북이스라엘과 남부 유다의 멸망을 생각합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망하고 남부 유다가 멸망을 하여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을 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망하였고 남부 유다는 그 후에 멸망을 하였는데 남부 유다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바빌론을 받들고 살라고 했지만 남부 유다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니 싸워 이길 것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시리아와 함께 손잡으면 바빌론을 이길 것이라 생각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바빌론에게 패망을 합니다.  그러니 완전히 이스라엘은 모두 멸망을 했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바빌론을 들어 이스라엘을 치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이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하다는 말씀입니다.  바오로와 같이 율법을 배운 이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바오로 사도를 성령을 통하여 부르셨습니다.   바오로를 회심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박해하는 자로서가 아니라 모든 민족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이방인의 복음 선포자가 되었습니다.

 

 

125일인 오늘은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입니다.

저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환갑이 되었습니다.

간절히 비오니 기뻐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