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6일 / 조규식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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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1-26 | 조회수39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1월 26일
언젠가 자녀에게 티모테오 후서를 유서로 남기겠다는 자매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모성의 슬기로움이 감동이었습니다.
티모테오 서간은 빨리 읽기가 아까울 만큼, 사연이 곱고 따뜻합니다. 티모테오를 향한 사도의 편지를 읽으면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교회를 향한 제 사랑도 그러하기를, 신자분들을 향한 제 마음도 그렇게 간절할 수 있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리자, 사제이기에 바오로 사도처럼 오직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끝까지 사랑하려는 꿈을 챙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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