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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1-27 | 조회수24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어느 여름날
아름답던 흰옷 입은 성자여.
해맑은 천진한 웃음속에
말간 사랑도 잔잔히 일어나는
다정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수수한 그모습에 반하고
멋지고 잘생긴 그모습에 또한번 반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주님 웃으시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합니다.
바라보면서 행복한 사랑
이제는 할수 있어요.
삼십 어려서는 불꽃 같더니
육십 노년에는 고요합니다.
삼십 어려서는 그리도 슬프더니
육십 노년에는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삼십 어려서는 그리도 아프더니
육십 노년에는 정신도 건강하고
육신도 건강하여 힘이 넘친답니다.
적당한 운동과 일은
건강과 생활에 좋답니다.
우리가 추억으로 살수있음과
바라보고 서로를 아껴주는
어려서의 사랑과는 한결 다른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그런 성숙한 사랑으로
님께서 성자의 길을 가셨으면.....
멀리서 기도드립니다.
나그네
하느님께서 늘 바라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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