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월 28일 / 조규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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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8 조회수280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1월 28일

 

사제가 되면 아무 걱정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사제로 살아가면 모든 게 수월할 줄 알았습니다.

매일 미사를 봉헌하고

매일 기도를 바치면서

매일 사랑만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제는 매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자들에게 이런 일, 저런 사연을 전해 들으며

그 아픔을 짊어지니, 걱정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심하지는 않습니다.

힘이 들지만 괴롭지는 않습니다.

주님께 봉헌함으로,

충분한 평화를 선물 받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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