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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등소평의 돼지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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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9 조회수147 추천수0 반대(0) 신고

중국 등소평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마음 속에서는 현대식 시장경제를 확신하고, 공산주의 체제를 그대로 이끌고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 것들을 가져와서 잘 살아 볼까하는 개혁개방 정책을 폈습니다.  그는 프랑스에 있는 대학을 다녔는데 아직도 프랑스에서는 공산당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이 모두다 잘 사는 것을 보고 그는 공산주의를 하면서도 안전하게 중국을 개혁개방 정책으로 안착시키고자 하였던 것이며 실제로 중국은 무사히 안착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돼지 껍데기를 자주 먹어 오래 살았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돼지 껍데기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이는 돼지 껍데기의 맛만이 아니라 사실은 먹기만 하는 돼지가 흡족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다는 것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그는 껍데기는 돼지였으니 무엇이든 받아들여 먹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전체는 돼지는 아니었습니다.

 

돈이 돈은 아니지만 돼지는 무엇이든지 잘 먹고 죽어서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 복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는 겉으로는 개방 정책에 있어서 모든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껍데기만 현대식 시장경제이지 그 속은 아직은 돼지고기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돼지 껍데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마음만이 아니라 겉도 중요합니다.  현시대에는 중국은 돼지 껍데기만이 아니라 완연한 돼지가 되어 미소를 짓습니다.  실제로 돼지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등소평의 돼지 껍데기는 현재는 무사히 안착한 행복한 돼지가 되었습니다.

 

북한도 이 정도라면 어떻겠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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