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음(福音)은 죄(罪)에서부터 시작(始作)이다. (마르6,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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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1-31 | 조회수9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4년 2월 1일 [연중 제4주간 목요일]
복음(福音)은 죄(罪)에서부터 시작(始作)이다.
복음(마르6,7-13) 7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 *지팡이- 목자(牧者)의 지팡이로- ‘구원(救援)으로 이끄는 하느님의 계약(契約)의 말씀’이다. *신발- ‘구원의 목자가 걸어가신 그 길’로 가라‘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사람(땅)의 것을 의지(依支)하지 말고, 반드시 하느님의 것, 말씀을 의지(依支)하라는 것이다.
(요한10,11-12)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 흩어버리는 사람, 목자의 말(길)인 도덕(道德)과 윤리(倫理)가 아닌 (선악의 그 두벌의 옷이 아닌) 하늘로 모으는 하느님의 목자의 말씀(길)인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거저 얻는 하늘의 용서(容恕), 구원(救援)의 그 새로운 길, 새 계약의 기쁜 소식을 선포(宣布)하라는 말씀이다. 그것이 더러운 영(말)들을 쫓을 수 있는 권한(權限)이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 기쁜 소식, 곧 대속(代贖), 그 새 계약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먼지로 털어 버리라’는 말씀이다.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숨)으로 지어졌고(창세2,7), 말씀으로 지탱하며 존재하기 때문이다.(히브1,3) 그러니 말씀이 없는 사람은 흙일 뿐이다.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 죄를 알게 할 뿐인 율법(律法), 곧 제사와 윤리의 그 옛 계약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제사를 완성하시고 거저 주시는 의(義), 거룩, 그 새 계약의 삶으로 돌아오라고 선포한 것이다. *회개(悔改 메타노이아- 가던 방향에서 돌아서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 사람의 도리(율법)를 구원의 진리(길)로 가르친 그 거짓된 가르침,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것이 병(病)이다. 그 ‘죽을 병(病)’을 기름(성령)을 부어 고쳐준 것이다. 곧 성령께서 진ㄹ히로 증언(證言)하시는 새 계약으로 고쳐준 것이다.(요한14,16-26 로마8,1-11 참조)
*그리고 다른 좋은 글이 있어 올린다.* <복음은 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환자(患者)가 자각(自覺)이 없으면 의사(醫師)의 필요를 못 느끼는 것처럼, 우리가 죄를 모르고 구원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며(에페2,1-3)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대속)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영영 지옥(地獄)으로 떨어졌을 뻔했던 자들입니다. 성경(聖經)에는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가에 관해서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철학자가 TV에 나와서 자기는 성경(聖經)을 여러 번 읽고 깊이 공부했다면서 성경에 좋은 말들이 많으나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분은 성경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성경을 잘못 공부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명심보감처럼 ‘우리가 어떻게 도덕적으로 훌륭하게 살 수 있는가’가 적혀있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불가능한 죄인(罪人)이었는가’를 구약(舊約) 전체에 걸쳐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그 죄인들에게 어떤 일을 행(行)하셨는가’ 가 기록되어 있는 책이 성경입니다.(요한3,16. 1요한4,10참조) 성경은 어떻게 하면 도덕적, 윤리적으로 잘 살 수 있는가에 방법이 적혀있는 책이 아닙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민족이 유대인들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셔서 약 일천오백(1,500)년동안 시험을 하셨습니다. 그 시험하신 결과를 기록해 놓은 것이 구약입니다. 만약에 어벙한 민족을 택하셔서 시험을 하셨다면 나중에 다른이들이 우리같이 뛰어난 민족을 택하셨다면 실패치 않았을 것이란 소지(素地)를 차단하는 의미에서, ‘뛰어나다고 하는 유대인들’을 들어서 1,500년동안 율법을 주어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히 실패를 했습니다. 성경이 왜? ‘의인(義人)은 하나도 없다고 모두가 죄인(罪人)이다.’(시편14,1-3 53,4 코헬7,20 로마3,10~등) 라고 그렇게 강조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지 우리는 뼈속 깊이 자각(自覺)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자각ㅇ디 있어야 하느님의 은총(恩寵), 은혜(恩惠)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우리가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교는 “그러나, 그러므로” 의 신앙(信仰)입니다. (에페2,1-6.9-13) 1 여러분도 전에는 잘못과 죄를 저질러 죽었던 사람입니다. 2 그 안에서 여러분은 한때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공중을 다스리는 지배자, 곧 지금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안에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다 한때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육의 욕망에 이끌려 살면서, 육과 감각이 원하는 것을 따랐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본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이민족으로 태어난 여러분은 한때, 사람 손으로 몸에다 행하는 이른바 ‘할례를 받은 자들’에게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2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3 *그러나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로마15,7)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1코린10,31)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들이 구원의 길인 하느님의 은총(은혜)에 의탁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구원의 권한인 대속, 그 새로운 길인 새 계약의 주님으로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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