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57. 예수님이 사제에게 - "죽음은 삶을 중단시키지 않소"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 군사들 가운데 계신 예수님 - 예수 수난 제12시간 (오전 4시 - 5시) / 교회인가 |1| | |||
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2-01 | 조회수13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죽음은 삶을 중단시키지 않소" 옷타비오 신부, 나는 시스토 신부요. 죽음은 삶을 중단시키지 않을 뿐더러, 뽑힌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삶을 완성시킨다는 말을 그대는 들었는데, 사실이 그러하오. 실제로 이는 시골 사람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대도시에 와서 처음에는 눈에 띠는 새로운 것에 마음이 끌리지만, 이윽고 자기 삶의 문제점들이 기억에 새롭게 떠오르며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과 유사한 점이 있소. 이와 같이, 천국에 들어오는 사람은 삶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상 생활 중의 일들을 기억하게 되는데, 물론 지상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빛의 비추임을 받으며 기억하오. 그리하여 그 모든 일의 전모를 매우 분명하게 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지상 사물에 대한 종전의 관심까지 변하게 되오. 새로운 상태로 옮아 갔기 때문이오.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나는 교회를 괴롭히는 숱한 악들을 알고 있었지만, 그 앎이라는 것이 국부적이고 한정된 것이어서 결코 전체 실상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이오.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뜻에 따라, 천국에서는 제반 인간사를 보는 관점이 아주 다르고, 교회를 보는 관점 역시 아주 다르오. 지상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만 한 순간만이라도 천국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면, 그대들이 살고 있는 괴롭고 비통한 현실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도 남으련만!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오. 지상생활은 하나의 시험인데, 사정이 현재와 다르다면 이미 시련이 아니지 않겠소? 밤의 어둠 속에서 옷타비오 신부, 지옥의 어두운 세력이 저지른 하느님께 대한 반역과 우리 원조들이 저지른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오게 된 악의 기원에 대해서는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 같소. (문제는) 이 악이 개인과 민족들의 정의나 자유를 침해하는 사회 경제적 제도에 의해서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데에 있소. 사람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의 비밀을 많이 발견하고, 잘만 관리하면 참으로 그의 지상적 안락을 가져오거나 증진시킬 수 있는 진보에 이르게 되었을 터인데, 사람 자신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인류를 먹이로, 속임수와 거짓으로 잡아먹을 먹이로 여기는 이 세상 지배자의 악한 의지 때문에 그것을 얻지 못하게 되었으니,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소. 사실, 이 지배자는 민족들을 위한 선의의 정부, 정의와 자유가 함께 제휴하는 정부를 세우게 함으로써 국민의 생활이 내전이나 혁명이나 또 다른 참사들 때문에 항상 심히 불안정하고 고통스러운 것이 되게 한 것이오. 그런데 이 모든 불행의 첫째 원인, 유일한 원인은 언제나 사탄과 그 군대의 교만이오. 옷타비오 신부, 진리를 고찰하려는 의향으로 자신의 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진리가 뚜렷이 모습을 드러내오. 뭇 민족 가운데 있는 교회는 만민에게 신적 진리를 가져다 주는 일을 맡아 가지고 있소. 그런데 평화와 진리와 정의의 교사인 교회 속에도 오래 전부터 혼란과 싸움과 불의가 들어오고 말았소.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내가 대답하지 않겠소. 하느님이시며 스승이신 주님께서 "사람의 원수"가 밤의 어둠을 틈타서 가라지의 씨를 뿌렸기 때문에 밀밭에 가라지도 자라게 되었다는 비유(마태 13,24-30 참조 - 역주)를 통하여 이미 대답을 주셨으니 말이오. "밤의 어둠을 틈타서"라고 하신 말씀(공동 번역 성서에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로 번역되어 있는 구절 - 역주)을 깊이 생각해 보시오. 원수는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 없고, 무엇이든지 밤의 은밀함 속에서, 어둠 속에서 행하는 것이오. 참으로 큰 원수와의 싸움 옷타비오 신부, 조금이라도 착한 뜻이 있다면, 인류와 교회를 괴롭히면서 동일한 특징(이를테면 개인적인 야심, 교만, 시기와 질투)을 드러내는 악의 뿌리는 항상 동일한 것임을 넉넉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오. 그것은 바로 사탄과 지옥의 어두운 세력이니 말이오. 그런데 사람이 그러한 실상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들의 마음에서, 뭇 민족들과 교회에서 그 악을 제거하지도 못한다는 것이 있을 법한 일이겠소? 하기야, 개인과 나라와 민족들이 모든 악을 만들어 내는 자와 결탁하게 되면 적절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그것과 싸우려는 의지가 없어지므로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오. 비그리스도교 민족들은 그래도 상관없지만, 그리스도교를 믿는 민족들과 교회는 그럴 수가 없소. 교회는 온 인류에게 모든 악의 기원을 알려 주어야 할 임무를 맡아 있고, 사람과 특히 그리스도에게 참으로 큰 원수와 싸우면서 남들에게도 그 원수를 알려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오. 그러나 교회는 최면 상태에 빠지고 말았소. 이런 이유로 교회는 다른 누구보다도 그 자신이 매우 큰 손상을 입는 결과에 이르게 되었소. 옷타비오 신부, 정말 중대한 이 문제에 사람들이 주의를 다시 기울이게 할 임무가 그대에게 맡겨졌음을 확신하시오. 하늘에서 그대에게 특별히 개입하는 것은 그 때문이고, 그래서 우리도 그대 곁에 있는 것이오. 그대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이토록 큰 사명의 수행을 위해서 어떻게 그대 같은 사람을 택하셨는지 줄곧 의아해 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일랑은 더 이상 하지 마시오. 그대가 여러 번 들었던 것처럼, 일을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니 그분께는 아무도 필요하지 않소. 그대를 택하신 것은 그대의 도움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만 주님께서 원하셨고 지금도 원하시기 때문이오. 언제 어느 순간이나 그분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삼위로 한 분이신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영예와 영광이 언제나 항상 그분께 있기를! (1978년 6월 17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
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