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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10. 모든 고통과 상처와 함께 희생으로 바치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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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1 조회수64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모든 고통과 상처와 함께 희생으로 바치다


“내 딸아, 온 세상에 나의 무한한 자비를 알려라. 내 자비가 모든 영혼들, 특히 죄인들의 피난처가 되기를 바란다. 그날 내 깊은 자비의 바다가 열릴 것이며 내 자비의 샘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는 바다와 같은 은혜를 내릴 것이다. 고해성사를 받고 성체를 영하는 사람은 모든 죄와 벌을 사면 받을 것이다. 그날 은총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지은 죄가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죄인들이 내게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여라. 내 자비는 너무도 엄청나서 누구도 그 깊이를 알지 못할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바로 나의 자비에서 나온 것이다. 내 자비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영원히 내 사랑과 자비를 관상하게 될 것이다. 자비의 축일은 내 깊은 자비심에서 유래한다. 부활 후 첫 주일을 자비의 축일로 지내기를 원한다. 인류가 내 자비의 샘에 찾아 들기 전까지 그들은 평화를 얻지 못할 것이다.”


파우스티나가 이 메시지를 열네 번이나 반복해서 언급한 것을 보면 주님께서 얼마나 중요시하셨는지 알 수 있다(49, 88, 280, 299, 341, 420, 570, 699, 742, 964, 998, 1072, 1082, 1109, 1517참조).


예수님께서는 그 동안 주신 이 메시지의 핵심인 당신의 자비심에 신뢰할 더 많은 기회를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계속해서 괴로워 고통을 느꼈다. 파우스티나는 어느 날 원장 수녀에게 이를 토로하였다. 원장 수녀의 대답은 고통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파우스티나는 원장 수녀의 이 말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평소에 특히, 병든 수녀를 자애롭게 대하던 원장 수녀가 자신의 호소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틀림없이 주님께서 자신을 시험하시는 것이라고 여겼다. 그날 파우스티나는 그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들로 일하러 나갔다. 


~ 파우스티나에게 있어서 자비로운 그리스도와의 일치는 하루하루의 양심성찰의 주요 과제였다. 이러한 일치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이 파우스티나의 모든 행동은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자비심에 의해 지배되었다(701참조).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천사들이 특별한 방법으로 파우스티나를 도왔다. 9월 29일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에 파우스티나는 자기 옆에 가까이 와 있는 이 위대한 지도자를 보았다. 대천사가 말했다. “주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악으로부터 증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시오.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하고는 사라졌다. 그 후 파우스티나는 대천사의 현존을 느끼며 그의 도움을 받았다(706참조)


고통과 은총이 연속되었다. 프라드닉 요양소의 의사는 파우스티나의 병이 결핵이라고 진단했고 감염을 막기 위해 다른 수녀와 격리해 있도록 명했다. 그러나 파우스티나는 수녀원의 병동에서 생활하면서도 일상적인 임무는 그대로 했다. 하루는 파우스티나가 저녁 늦게까지 계속 일할 수가 없어 주방 담당 수녀에게, 몸이 불편하여 들어가 쉬어야겠다며 일찍 식사할 것을 청하였다. 그러나 그 수녀는 “수녀님은 병이 난 게 아니잖아요? 그들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니까 병이 생긴거죠” 하고 말했다. 파우스티나는 이러한 가혹한 말을 침묵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모든 고통과 상처와 함께 희생으로 바쳤다(710). 


10월 5일, 소포코 신부로부터 편지를 받고 파우스티나는 무척 기뻤다. 대주교의 허락이 나면 자비심 상본을 인쇄할 것이라며 그 뒷면에 넣을 기도문을 보내라고 했다. 이 편지를 받고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하느님께서 당신 자비심의 위업을 보게 해 주시니 너무나 기쁘다. 지존하신 분의 위업은 얼마나 위대한가! 나는 하느님의 도구이다. 그 동안 하느님께서 내게 요구하셨던 하느님 자비심의 축일이 제정되기를 나는 얼마나 염원해 왔던가! 그러나 이미 나는 고해신부의 허락을 받고 혼자서 이 축일을 지키고 있지만, 내가 죽은 후에는 하느님의 뜻대로 장엄하게 거행되어야 할 것이다(711).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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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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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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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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