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일 / 조규식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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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02 | 조회수13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 우리 삶을 위해서 봉헌 제물이 되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특별해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특별함은 그분의 부르심과 그분과의 만남과 그분 곁에 머무름입니다. 만백성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의 죄를 속량해주시려고 오늘도 기꺼이 ‘제물’이 되십니다. 우리는 미사를 통해서 이 엄청난 현장을 매일 목격합니다.
주님을 ‘눈여겨보고’ 하느님의 어린양이심을 선포했던 세례자 요한처럼 예수님과 하룻 밤을 보낸 후에 진정한 ‘메시아’임을 고백했던 사도 안드레아처럼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이웃에게 “구세주”를 소개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온 세상이 주님을 ‘눈여겨보고’ 합당한 칭송을 올려드리는 복된 오늘이기를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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