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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적이 있는 결혼과 즐기려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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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2 조회수92 추천수0 반대(0) 신고

목적이 있는 결혼과 즐기려는 결혼은 구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솔로몬은 주변 국가들과 국제 결혼을 즐겨했고 그것도 외교적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나 두었습니다.

 

고려시대 태조 왕건은 호족들은 태조의 강력한 지지자들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 것이 혼인정책을 폈습니다.  부인이 29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나 이슬람제국의 경우 후궁은 최소한 수천 명을 두었습니다.

백제의 의자왕도 삼천 궁녀를 거느렸느니 어떠니들 합니다.

결혼을 어떤 정책을 하고자 하는 것과 즐기려고 했다는 데서 구별이 있습니다.

 

왕권강화를 위해서 하는 것들은 요즘 세상에서는 재벌과의 결혼할 때 라든가 어떤 사회적인 위치가 있을 때 그와 동종류와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어떤 목적하에 한다면 과연 거기에서 사랑이 싹틀 수 있겠는지요?  그러나 제 생각에는 즐기려고 결혼하는 것보다는 어떤 목적하에 하는 결혼이 더 나을 수도 있지 않나하는 나름대로의 생각도 합니다.

 

이러한 어떤 목적하에 하는 결혼은 그 부인들의 어느 민족 어느 국가의 사람이랑 하였으니 그들이 믿는 것들과 통합하려는 시도 또한 있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복잡다지한 풍습이나 신에게 제사를 드리려는 것들이 혼합되어 나타나게 되니 하느님을 믿는 자들도 우상으로 돌아서는 것이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자와 무당을 믿는 자가 결혼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자면 결혼은 사랑해서가 아니라 목적만 같으면 된다는 사랑 아닌 사랑으로 미움이 싹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깨끗하게 정결케하여 하느님께 바쳐지는 행위를 하여야만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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