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3일 / 조규식 신부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예수님께서는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시고 다 들어주십니다..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03 | 조회수16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3일
성경은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는 선포로 문을 엽니다. 아마도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이 당신이 창조주임을 알게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라 싶습니다. 하느님을 알면 하느님의 사람이 됩니다. 하느님의 사람은 하느님을 인정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루카 18,8) 믿음이 실종된 세상을 생각하다, 그리스도인마저 믿음의 길을 잃은 것만 같은 두려운 마음에 불쑥 떠오른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당장, 말씀이신 하느님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던 마음을 씻고 하느님의 말씀을 왜곡시킨 잘못을 고칠 수 있기를 마음을 모으고 손을 모아, 간청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