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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짜기 더 진짜 같은 신앙 (마르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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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6 조회수31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화요일] 

 

가짜기 더 진짜 같은 신앙

 

 (마르 7,1-13)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 물에 씻지 않은 손입니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 물에 씻는 의미는 용서입니다.(레위15,13) 물에 죄가 죽고 다시 살아나는, 물에 육이 죽어 영으로 살아나는 세례입니다. 세상의 삶의 위한 양식을 먹기위한 씻음입니다.

 

(1배드3,21)  21 이제는 그것이 가리키는 본형인 세례가 여러분을 구원합니다.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 용서를 넘어선 하늘의 생명이- 물 씻음의 목적입니다.

땅의 도덕과 윤리의 의로움은 자신의 양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대속 그 진리의 물(말씀), 곧 그리스도의 피로 더러운 양심을 씻어주는 그 약속, 말씀으로 양심이 깨끗해집니다.(히브10,22참조)

그 올바른 양심을 청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물(말씀)을 자신들의 제물(양식)을 위한 전통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것을 참된, 올바른 신앙이라 주장 합니다.  그리곤 오히려 물, 말씀이신 예수님께 잘못이라 지적합니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하느님의 규정, 계명입니다.

 

(탈출15,25)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 나무 하나의 규정과 법규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 그 나무입니다. 구원의 계명입니다.

대속의 십자가를 사람의 규정과 교리, 계명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십자가 그 참 복음, 계명이 버려졌습니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로마8,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십자가)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 코르반은 율법에 없는 사람이 만들어 낸 사람의 전통, 규정입니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 믿는다. 하는 많은 이들이 하느님의 대속 그 계명, 말씀을- 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바꾸어 하느님을 헛되이 섬기는 신앙을 산다. 하십니다.

 

(민수15,38-39)  38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39 그리하여 너희가 그것을 볼 때마다, 주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실천하고, 너희 마음이나 눈이 쏠리는 것, 곧 너희를 배신으로 이끄는 것에 끌리지 않도록 하는 술이 되게 하여라.

= 사람의 관점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과 눈으로 보는 계명은~ 하느님의 계명보다 더 멋지고, 더 진짜 같아 보입니다.

구원의 가치 없는 그 가짜가 진짜인 구원의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길로 끌고 갑니다.

 

(1코린1,21-24)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구원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 아멘 -*^ㅇ^*-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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