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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20. “매일 방문하는 나 (예수) 하나로 족하지 않느냐?”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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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1 조회수126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일과 사명 2


파우스티나는 덕과 기도에서는 높은 경지에 올라있으나 인간적인 면은 그대로 있었다. 12월 18일, 한 주일이 지나도록 자신을 방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까닭에 그녀는 고독과 외로움을 느꼈다. 주님께 이를 불평하자 주님께서 “매일 방문하는 나 하나로 족하지 않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파우스티나가 주님께 용서를 청하자 고통은 즉시 사라졌다(827참조).


기도를 필요로 하는 임종 환자를 식별하는 은총을 받고, 자비심의 기도로서 얻는 효과를 체험한 것은 요양원에서의 일이다. 기도를 필요로 하는 환자임을 알게 되면 그 영혼에게 평화가 있을 때까지 기도하였다. 기도 시간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랐다.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임종 환자가 파우스티나와 가까이 있든, 몇 백km 떨어져 있든, 또 파우스티나를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막론하고 특별한 유대를 맺을 수 있는 은총을 주셨다. 파우스티나가 기록한 다음의 기도에 이러한 특별한 은총에 대한 감사가 나타나 있다.


오, 무한히 자비로우신 하느님! 무가치한 제가 기도로 죽어가는 환자를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은총을 주셨사오니, 하늘의 별만큼 대양의 물방울 수만큼 축복해 주소서. 하느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울려 퍼지고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게 하소서. 주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찬미합니다….”(835).


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당신은 비천한 저로 하여금 주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오,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 예수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온 세상에 전하라고 요구하시니, 예수님의 자비로운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두 줄기의 빛을 제 손에 담아 온 세상에 뿌리겠습니다. 그러면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의 자비를 입고, 그 자비를 입은 사람은 주님께 영원히 영광을 바칠 것입니다….(836).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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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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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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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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