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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2월13일화요일[(녹)연중 제6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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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3 조회수21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2월13일화요일

[(녹)연중 제6주간 화요일]

1독서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1,12-18

12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13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또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14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15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변동에 따른

그림자도 없습니다.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4(93),12와 13ㄴ.14-15.18-19

(◎ 12ㄱㄴ 참조)

◎ 주님당신이 깨우쳐 주시는 사람은

행복하옵니다.

○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이 깨우쳐 주시고,

당신 법으로 가르치시는 사람!

불행의 날에도 평온을 주시나이다.

◎ 주님당신이 깨우쳐 주시는 사람은

행복하옵니다.

○ 주님은 당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당신 소유를 저버리지 않으신다.

재판이 정의로 돌아오리니,

마음 바른 이 모두 그 뒤를 따르리라.

◎ 주님당신이 깨우쳐 주시는 사람은

행복하옵니다.

○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 때,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받쳐 주셨나이다.

수많은 걱정들 제 속에 쌓여 갈 때,

당신의 위로 제 영혼을

기쁘게 하였나이다.

◎ 주님당신이 깨우쳐 주시는 사람은

행복하옵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78(77),29-30 참조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네.

주님이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네.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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