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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23.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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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4 조회수56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자비의 영광


다미아노 수녀가 다시 파우스티나를 요양소로 데려다 주었다. 그동안 그녀의 영혼은 하느님께 대한 갈망이 더 증가되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더욱 하느님께로 향하였다요양소에 온 다음날부터 파우스티나는 빌니우스의 가족과 소포코 신부를 위해 9일기도를 바쳤다. 그리고 대주교가 자비심의 기도와 상본을 인가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9일기도 동안 하느님 자비심의 상을 떠올리면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5단기도를 바쳤다9일기도를 시작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자비심의 성화를 보았는데 수많은 촛불들이 봉헌되어 있었고 많은 군중이 몰려 왔는데 그들은 모두 행복에 넘쳐 있었다. 영성체 후 마음 속에서 이러한 말씀이 들렸다.


내 딸아, 내가 언제 올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예수님, 그때가 언제인지 말씀해 주실 수 없으십니까?


내 딸아, 그것은 네게 달렸다. 너도 알게 되겠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항상 깨어 있어라.”


오, 예수님! 주님 뜻대로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자비로운 구세주이시니 제가 죽는 순간에도 변함없이 대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특별한 사랑을 제게 보여 주시고 이토록 친밀히 저와 일치하시기 위해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데 제가 죽는 순간에는 더욱더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오십시오. 무한히 자비하신 성부여, 성부께서 오실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854참조). 


하루 피정을 하면서 한 해에 하느님께서 아낌없이 내려 주신 은혜들을 생각했다. 한 시간 내내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감사에 몰두하였다

“올해의 모든 일들이 영원 속으로 들어갔다.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잃은 것이 없음을 생각하니 참으로 기쁘다”(885).


1936년 12월 31일 저녁, 파우스티나는 부모, 친척, 총장 수녀, 수녀원의 모든 회원들, 수녀원에 수용되어 있는 여성들, 자신을 항상 도와 주고 있는 세 명의 사제들을 기억하며 하느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 드리며 온 세상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또 그들이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자정이 되자 지나가는 한 해에 작별 인사를 했다. 그리고 자기 앞에 놓인 1937년 새로운 한 해의 첫 순간을 생각하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기도했다. 


자비로우신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용감히 모든 갈등과 투쟁하며 나아가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성취해 나가겠습니다. 무한히 선하신 하느님, 간절히 비오니, 항상 어떤 일에서든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859). 이렇게 기도하는 순간, 예수님께서는 불안을 거두어 주시고 자비의 행위가 예수님께 얼마나 큰 영광을 가져다 주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이러한 체험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깊은 기도를 통해서만 위로를 얻을 때가 있다. 그러한 때에 끈기 있게 참고 기도해야 함을 영혼들이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860).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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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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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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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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