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6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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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16 | 조회수11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16일
사순시기 동안 우리에게 요구되는 참회는 뉘우침과 반성을 능가하는 마음입니다. 누더기 같은 스스로의 허물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을 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참회는 이제와는 전혀 다른 새 삶으로의 도약이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과 자신의 멀어진 거리를 셈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회는 하느님과 자신의 거리를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입니다.
하느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온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주님께 다가가기 위해서 쏟아 봉헌하는 그, 모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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