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제나 하느님 곁에 머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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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2-18 | 조회수19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언제나 하느님곁에 머물자 한 압바가 말했다. “자네가 잠자고 있던지 깨어있던지 또는 무엇을 하고 있던지 간에, 하느님께서 자네의 눈앞에 계시면 원수들이 자네를 겁먹게 할 수 없네. 자네의 생각이 하느님 안에 머물면 하느님의 권능도 마찬가지로 자네 안에 머무네.”(금언집77)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 그 분 안에 있는 것, 그분과 친교를 나누는 것은, 수도승들의 가장 깊은 소망이었다. 우리는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우리의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한다. 하느님을 체험하는 일은 두려움에서, 원수들의 위협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어떤 사람들이 내게 큰 싸움을 걸고, 계략을 꾸미거나, 나를 속일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들은 나를 해치거나 다치게 할 수 없다. 누구든 하느님 안에 있으면 두려움이나 다른 사람들의 위협에 넘겨지지 않는다. 그는 하느님 안에서 힘을 얻고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한 글/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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