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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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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8 조회수176 추천수7 반대(0) 신고

언제가 제일 행복하니? 라고 질문을 받으면 내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 이라고 말하던지 아니면 괴롭힘을 당하지 않던지 혹은 내 마음 먹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한 것은 어딘가 좀 ,,내 안에 나를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삶은 정 반대입니다. 주님의 삶은 어떠셨나요? 오늘 복음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님이 유혹을 받으시는데 자발적으로 받으십니다. 십자가의 죽음도 자발적으로 받으십니다. 유혹을 받으시는데 그것이 쉬운것인가요? 3가지 유혹을 받으십니다. 빵, 세상의 부귀 영화,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면 그러면 천사들이 와서 그분을 받아서 안전한 곳으로 인도..등과 같은 것으로 유혹을 받으십니다. 먹고 사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그것 하나 하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인간이 비굴하게 고개도 숙여야 하고 내가 싫어도 싫다 말 못하는 것이 직장 생활이고 이상만 이야기 하기도 어려운 곳이 직장 생활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가 목적이고 그것이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첫 유혹이 빵입니다. 유혹을 않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받습니다. 예수님도 받으셨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나?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예수님도 유혹을 받으셨지만 그러나 그 답을 나의 만족, 나를 먼저 찾으신 분이 아니라 하느님을 먼저 찾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 발이 동상이 걸렸다고 그 발에 오줌을 누우면 그 순간은 따뜻합니다. 그러나 그 발은 더욱 악화됩니다. 그와 같이 나를 찾으면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순간이나 하느님을 먼저 찾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찾는 것은 내가 희생하여서 주님의 영광 먼저 드리고 나를 온전히 당신께 의탁하는 것이 진정으로 유혹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유혹에 극복하는 순서는 먼저 하느님 영광을 찾고 희생하고 온전히 의탁하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항상 주님 안에 머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늘 마귀의 유혹에서 이기시는 장면에서 성경 구절을 말씀하시고 그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말씀을 매 순간 나의 삶안에 녹아있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고 그리고 마귀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도 중요합니다. 기도는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온전히 나를 하느님께 내어 드리고 당신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유혹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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