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상 종이 아닌 하늘의 아들이 됩시다. (마태 7,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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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2-21 | 조회수8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세상 종이 아닌 하늘의 아들이 됩시다.
(마태 7,7-12)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 하느님 당신의 뜻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좋은 것을 많이 주신다. 입니다.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 남에게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남-이웃? 저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남편이 해외여행 가자고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지금은 코로나-19 땜에 안되지만) 남편은 해외여행 가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남편은 술을 즐기는 편인데 저는 체질적으로 술을 싫어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자식들이 사드리는 옷을 한 번도 마음에 들어 하시는 적이 없으십니다. 이렇듯 사람은 다른 이에게 서로 좋은 것을 주고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좀 어색합니다. 사실 11절에 좋은 것이란 루가복음에서는 ‘성령’이라 알려주십니다. 성령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이니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라’가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입니다. 그리고 12절 ‘그러므로’ 시작하시는 말씀은 앞5장17절에~~~~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에서 본 7장 11절까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5,17~7,11 까지의 모든 말씀은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셔야 율법과 예언서 안에 정신을 알 수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청하여라(아이테오)- ‘빚갚으세요’ 찾아라(제테오)-숨겨진 것, 껍질 속에 것, 두드려라(낙하)-살해하다, 죽일 목적으로 치다. 때리다 라는 뜻입니다. *아이테오-빚갚으세요~ 흙의 티끌 그 없음의 존재인 사람을 하느님 당신의 자녀로 하늘의 존재로 해 주신다 약속하셨으니(성경이 그 약속의 책입니다.) 그 약속 주세요. 그 빚 갚으세요. - 아이테오 청하면 주신다.입니다. 아기가 부모에게 ‘젖 주세요’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테오- 숨겨진 속의 것~ 하느님의 길, 그분의 뜻은 성경(율법과 예언서)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그 속의 것, 제테오- 찾으면 얻는다 하십니다.
(1코린2,9-10) 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 낙하- 죽일 목적으로 치다, 때리다~ 문을 두드리면 열린다. 입니다. 돌이신 예수님(로마9,33)을 양들의 문이신 예수님(요한10,7)을 죽일 목적으로 치면, 때리면 열린다 하십니다. 치고 때리는 것, 깨달음을 위한 공부, 일입니다. 그 일로 하늘 문이 열려 하늘의 것이 내려옵니다.
(민수20,11) 그러고 나서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그 바위(돌)를 두 번 치자, 많은 물이 터져 나왔다. 공동체와 그들의 가축이 물을 마셨다.
(요한19,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예수님이 죽으셔야 하늘의 물이 나옵니다. 물-말씀의 영, 성령입니다.(요한7,39) 살아계신 기적, 치유의 예수님이 아닌 죽으셨다 부활하신 용서의 그리스도의 영, 성령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1코린6,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 보이는 것 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늘이 열려 누구에게나 좋은 것, 하늘의 진리의 영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에 '남' - 가장 가까운 이웃은 그리스도의 영, 성령 이십니다. 보이는 예수님의 치유만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돌(예수)에 걸려 넘어집니다.
(1베드2,6-8) 6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하는 그 돌이며, 8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 사람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 순종입니다. 성경에 모든 말씀이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대속, 그 십자가로 풀리면(깨달으면) 용서, 쉼, 안식입니다. 그것이 승리입니다.
(1요한5,5-6)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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