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3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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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23 | 조회수13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23일
마음에 드는 사람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은 참 좋습니다.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참 기쁩니다. 그러기에 자칫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에 치중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의 외로움을 생각합니다. 오직 사랑함으로 기쁘시고 베풀어 줌으로 행복하신 그분을 기억합니다. 늘 모자라서 전혀,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 내 모습을 살핍니다. 사랑에 인색함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는 나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을 수없이 배신하고 살아감에도 나와의 만남을 소중해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간직합니다.
모든 만남이 사랑의 행위가 되어 그분께 기쁨이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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