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으로부터 얻는 이득 -

사랑하는 토마스 신부님이

병중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압니다.

그 분의 회복을 위해

저는 쉼 없이 기도했습니다.

만약 제가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제 마음은 슬픔으로 압도되었을 것입니다.

이 병이 죽음에 이르는 병(요한 11,4)이 아니라

신부님에게 커다란 영적 이익이 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기도]

비록 제가 고통을 깊이 느낄지라도,

자신의 병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병 모두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저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항상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