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이전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02.26) |1|  
다음글 거룩하고 소중한 삶 |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26 조회수114 추천수2 반대(0) 신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루카 제24장 36-53)
36,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42,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49,그리고 보라,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그러니 너희는 높은 데에서 오는 힘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어라.”
승천하시다.
(마르16,19-20 사도1,9-11)
50,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
51,이렇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52,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53,그리고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