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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32. 하느님의 자비를 기리는 호칭기도로써 의혹에 빠진 영혼들이 하느님을 신뢰하도록 해야겠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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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26 조회수50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1937년의 사순절과 부활절 2


금요일 미사 때, 파우스티나는 손과 발과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그녀는 그러한 통증을 죄인들을 위해 바쳤다. 몇 분 사이의 통증이었지만 오랫동안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게다가 마치 실연당한 사람처럼 마음이 쓸쓸해지는 고통을 경험했다. 그때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외쳤다.


오, 죄인들의 영혼이여! 여러분이 나에게서 주님을 빼앗아 갔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바다와 같은 비통함으로 채워도 좋습니다. 나는 하느님께로부터 얻을 위로를 여러분에게 바쳤습니다.(943참조).


이때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리는 호칭기도로써 의혹에 빠진 영혼들이 이것을 보고 하느님을 신뢰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후일에 소포코 신부는 이 기도문을 출판했다(949-951참조).


다음날 하느님께서는 파우스티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태양처럼 다가오는 하느님의 현존이 내 마음을 환하게 채웠다. 나는 하느님을 너무나 갈망한 나머지 때때로 졸도하기까지 한다. 영원한 사랑께서 내 마음에 와 닿고, 내 작은 마음이 이 사랑을 담지 못해 졸도하는 것이다. …. 영혼과 하느님 사이의 신비는 얼마나 깊은가. 무한히 엄위로우신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내 영혼과 동일한 정도로까지 낮추시는 것을 보고 온통 경탄에 빠질 때가 있다(946-947참조).


주님의 수난 성지 주일에 비탄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파우스티나는 가시관을 쓰고 손에 갈대를 들고서 고통 당하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바라만 보셨다. 그 응시 속에서 나는 예수님께서 당하시는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셨는지는 표현할 길이 없다.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을 볼 때, 내 마음은 갈갈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때 나는 ‘죄인들이 예수님의 수난 공로를 받아 들이지 않을 때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예수님의 수난에서 큰 바다와 같은 자비를 보았다(948).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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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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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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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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