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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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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27 조회수183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는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습니다.

 

"~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라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영과 육을 나누어서 생각을 하는데요

과연 영과 육이 나누어 질까요?

 

사도 바오로는 세심하게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육은 아무 쓸모없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모든 교회에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분인데 어찌하여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으셨는데 영으로 계신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몸인 육신으로 계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승천하실때 몸째인지 영인지는 모르지만 하늘로 오르셨다고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이러하니 영과 육을 나누어 볼 게 아니라 영과 육은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신성과 인성 둘다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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