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9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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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29 | 조회수10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29일
깨어나 바치는 제 아침기도는 늘 교황님의 기도 지향으로 마감합니다.
이번 2월,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바치며 더러 울컥울컥 울음이 솟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병자들을 향한 교황님의 연민의 마음 안에 제 아픔이 함께 봉헌되고 있음을 느꼈으니까요.
이제 오늘은 또 다르게 행복합니다. 이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더 보태주신 것은 하루 더, 참회하고 하루 더, 사랑할 수 있는 여지를 선물하신 것이라 싶은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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