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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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3-01 | 조회수281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제 본당의 주보를 보면 제일 첫 말이 김웅렬 신부님의 가르침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김웅렬 신부님의 유튜브 및 가르침은 한번도 제 눈으로 찾아 보지는 안았습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신부가 되게 된 과정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부님의 아버지께서 굉장히 신심이 좋은 분이셨다고 합니다. 측은지심의 대명사 같은 분이셨는데 그런데 집은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의 지붕이 슬라브 지붕이었고 그 지붕 위로 아버지께서 보수를 하기 위해 올라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체중으로 인해서 슬라브 지붕을 뚫고 아래로 떨어지시어서 생과 사를 결정지은 사건이 있었고 그 당시 신부님이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만일 아버지를 살려주시면 자신은 신부가 되겠노라고 기도를 하였고 그 기도가 하늘에 다아 아버지는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학교를 갔고 부재품 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부님이 내일이면 바로 사제품을 받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잠을 자고 있는 순간에 어느 분이 자신을 깨우더랍니다. 그래서 일어나보니 교구 주교님이 오셔서 자신을 끌고 어디로 가시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서울로 올라가서 병원으로 가라는 말씀이었다고합니다. 신부님은 허리를 다치셔서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합니다. 그 순간 하늘이 노래지는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주교님의 말씀대로 서울로 올라갔고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합니다. 그 어두운 순간에도 신부님은 끝까지 자신의 신부에 대한 성소를 포기하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기적이 일어나고 허리 디스크 증상이 기적적으로 사라지고 정상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기억이 않나지만 그러나 신부님은 그 기적으로 인해서 사제가 될수 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하신 말씀중에 자신은 하느님을 믿고 따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합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인해서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느님 믿음은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포기로 인해서 하느님은 인간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 변화시키셨습니다 그와 같이 신부님께서도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면 기적이 일어 난다고합니다. 완전한 순종, 하느님을 향한 완전한 순종,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으로 이어지는 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구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완전한 순종, 그것은 인간들에게 배신과 멸시,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 순간 인간은 완전한 패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런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우리의 구원자로 불사 불멸의 구원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만드셨고 우리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어찌 믿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완전한 믿음은 순종입니다. 그 순종은 내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포기의 주 대상이 내 목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맞이 하신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죽음이후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나도 내것을 완전히 포기하는 순간, 세상으로 부터 포기를 강요 받는 순간이 올수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데로 포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그를 가만히 놓아두지 안고 영원한 생명의 phase로 이동시켜 주십니다. 완전한 의탁은 완전한 죽음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세상으로 부터 버림의 표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절한 패배라고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순간에 그는 불사 불멸의 부활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의 연속이 아니라 하느님의 시선의 연속입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주님 저도 저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당신의 영이 제게 내려서 당신의 일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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