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일 / 카톡 신부 | |||
---|---|---|---|---|
이전글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1| | |||
다음글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2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의 뜻만 바라기) |1|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3-02 | 조회수10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3월 2일
오늘, 주님 품에 달려들어 고백합니다. 그동안 해야 할 일만 생각했습니다. 감당해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몸을 외면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몸을 함부로 부렸던 죄, 내 몸이니, 내 것이라 여겼던 교만을 통회합니다.
이제 몸을 위해서 약을 챙기고, 음식을 가리는 일이, 무척 어색합니다.
아, 이 소박한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저와 수많은 환우분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길, 간청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