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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자치단체 간의 물 값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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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04 조회수61 추천수0 반대(0) 신고

남한에서 제일 긴 강인 낙동강은 강원 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한국에서 중요한

강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은 고대부터 존재했으니 신라와 조선시대에는 낙동강을 가장

중요한 강으로서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칠곡군(왜관)과 대구 광역시의 경계를 이루며

경상남도로 들어가 이 후 낙동강은 부산광역시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경상북도에서 부산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니 부산에게 물 값을 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적인 돈 다툼이라기보다 6.25 사변때 북한군에게 국군이 밀렸는데 이곳에서는 낙동강아 흘러가라 우리는 전진하다~”라는 군가도 있듯이 이곳은 우리들이 후퇴하여 경계를 이루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전투지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전투인 낙동강 전투는 그야말로 우리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최후의 전투지였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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