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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하느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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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05 조회수41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하느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하느님께서 당신 가르침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면 더 이상 하느님이 아닐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수정되지도 변경되지도 않으며, 앞으로도 절대 변경될 리가 없다. 하느님의 말씀은 하느님과 같이 영원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생활 규범을 주셨으니, 바로 사랑의 계명이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또한,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반드시 그분을 향한 두려움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사랑이 끊임없이 간청해야 하는 선물인 것처럼, 하느님을 두려워함 역시 크나큰 선물이다. 지나가시는 하느님을 두려워하여라!


참으로 타락한 이 세대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흉하게 일그러뜨리고 일체를 무너뜨리려고 든다. 하느님께 대한 두려움을 언급하는 사람이 이제는 별로 없다.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언급하지만 두려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두려움과 사랑은 조화롭게 양립하는 것이 아니며 그럴 수도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가 융화될 수 없듯이,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두려움도 융화될 수없다고 여긴다. 요컨대, 사람들은 오늘날 마음에 드는 것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거부한다.


이것이 바로 목자와 사제와 신자들이 하느님께 대해 취하는 어처구니없는 태도이다. 그 가당찮은 태도 속에 '원수'의 흉계가 엿보이는 것이다. 원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하여 영혼들 안에서 하느님을 무너뜨리고, 그렇게 돌을 하나하나 무너뜨림으로써 교회라는 건물을 붕괴시키려고 작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느님을 두려워함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과연 있느냐? 아직도 하느님의 '정의'에 대해서, 또 세상 속에 있는 '사탄'의 실재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사탄은 하느님과 사람들을 거슬러 대적하는 전투를 하기 위해 반역적인 그 자신의 군대를 지휘하고 있거니와, 불행히도 주교들을 포함하여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영혼들 가운데서도 협력자들을 얻어 만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의노를 개의하지 않는 자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하느님께서 의노를 터뜨리시면 여간 무시무시하지 않으시다. 그런즉, 하느님께서는 다만 사랑과 자비만 있을 뿐이라는 편리한 생각을 근거로, 하느님의 의노를 개의하지 않는 자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영벌을 받고 있는 자들 중에는 그들의 생각을 뜯어고치기 위해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자들이 많다. 지금에 와서는 사탄의 교활한 속임수와 그 잔인한 악의를 분명히 알아보고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불충실한 백성을 (환난 속에) 버려 두시는 것은 그분에게 허용적인 의지가 있다는 사실로 잘 설명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전쟁, 혁명, 전염병, 지진, 그리고 수없이 많은 다른 재난들은 마귀에게서 오는 것이지만, 하느님께서 당신 섭리에 따라 지혜롭게 목적을 이루시려고 그런 것들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70년 동안의 바빌론 종살이가 허락된 것은 히브리 백성의 수많은 죄가 하느님의 저버림을 초래한 까닭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어떤 악도 절대로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은 없고, 인간 편의 결탁과 부도덕성과 더불어 언제나 오로지 지옥에서 올 뿐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및 여타 무수한 징벌들도 인간의 개심(改心)을 위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벌이지, (결코) 내리신 벌이 아니다. 또한 온 세상을 휩쓴 대홍수도 타락한 인류의 합세와 더불어 지옥으로부터 온 것이다.


인류의 멸망을 허락할 수 없는 '사랑'


사람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이는 하느님께 대한 가공할 모독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볼 때), 그런 독성 행위의 무서운 결과는 이 지상과 지상살이 이후에도 미치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지금은 교만의 시대이기에 맹목의 시대요 암흑의 시대이다. 진창이나 흙먼지 속에서 구물거리는 구더기, 아침에 태어났다 저녁에 죽어버리는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이, 지식이니 과학기술이니 하는 것으로 잔뜩 교만해져서, 감히 우주의 주재자이신 창조주께 대들다니, 아들아, 대체 언제까지 (이 모양이겠느냐)? 나는 '사랑'이다. '사랑'은 인류의 멸망을 허락할 수 없다. 그것을 원하는 것은 사탄이다. 나는 영원하고 변함없는 '사랑'이니, 도무지 영혼들의 멸망을 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지옥은 (결국) 패하고 말 것이며, 내 교회는 새로워지리라. (그리하여)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나라인 나의 왕국이, 지옥의 권세에 예속되어 있는 이 인류에게 평화를 주고,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시켜) 주리라. 그리고 지옥을 쳐이기실 분은 바로 나의 어머니이시리라.

태양이 비할 데 없이 찬란한 광채로 이 새로워진 인류를 비추어 주리니, 너는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도하고, 보속하고, 너 자신을 내게 봉헌하고, 나를 사랑하여라! 네게 강복한다.

(1976년 12월 10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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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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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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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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