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옳음과 옳지않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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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4-03-07 | 조회수10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나쁠까요.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는 그리 나쁘지야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귀찮기는 합니다.
여름날의 파리 처럼요.
때리라고 시키는 사람이 나쁠까요.
때리는 사람이 나쁠까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선악을 인식하고 싶지 않아요.
저라고 완전히 선한것이 아닌데
누구를 판단하겠습니까.
다만 귀찮을 따름입니다.
분노나 질투나 미움이 일어나는것이 당연합니다.
보지마시고 듣지마세요.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습니다.
심심풀이 상대인것은 마음이 상하는일입니다만
제가 소중한 친구를 버릴수는 없습니다.
그는 저를 버릴수있지요.
우리는 너무 늙었고 그와 함께한 시간이 깁니다.
그녀가 나쁘나요.
저는 하나이니 한분에게만 소유될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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