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7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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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3-07 | 조회수10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3월 7일
가끔 수술한 부위가 편치 않아 거슬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필이면 양 옆구리에 상흔을 지녔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이렇게라도 십자가의 예수님 상처를 바라보고 그 통증을 느끼며 그 아픔을 상기할 수 있으니, 그렇습니다. 불쑥 찾아드는 통증으로 인해서 저절로 주님의 고통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리게 되니, 진심으로 그렇습니다.
요즘 저에게는 모두가 전부가 온통, 은혜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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