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정의 은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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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3-08 | 조회수18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가정의 은총 내 아버지. 이 말에 모든 계시가 요약되어 있고, 성서 전체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또 기쁜 소식의 내용이 담겨있고, 모든 두려움의 종말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참되고 본질적인 의미에서 또 진정한 생명의 의미에서 내 아버지이십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나를 바라보십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내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내가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이 내 아버지시라면 나는 더 이상 어둠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어둠에도 거처하시며 적절한 때에 어둠을 이끌어 내어 빛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38참조) 하느님이 아버지시기에 나는 그분과 친교를 나누고, 그분과 이야기 할 수 있고,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며 그분께 "내 아버지, 내 하느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이 내 아버지시라는 사실은 참으로 특별한 사실이고 가능한 모든 은총의 원천이 됩니다. 나는 그분과 함께함으로써 생명의 은총을 누립니다. 나는 그분과 함께함으로써 진리의 은총을 누립니다. 나는 그분과 함께함으로써 사랑의 은총을 누립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나는 그분과 함께 함으로써 '가정'의 은총을 누립니다. 이 지상에서 나의 모든 체험은 나로 하여금 '가정'이라는 개념에 익숙하게 했습니다. 가정을 갖고 가정에 산다는 것. 우리는 아버지가 계시고 형제들이 있으며 어느 누구도 제외되지 않는 가정에 가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안정과 안식을 주는 가정에 가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아버지시고 모든 사람이 형제들인 가정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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