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신의 잘못된 罪(病)를 스스로 고치겠다는 어리석은 者가 많다. (루카18,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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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3-09 | 조회수7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자신의 잘못된 罪(病)를 스스로 고치겠다는 어리석은 者가 많다. (루카18,9-14)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 스스로의 열심, 자신의 노력으로 의롭게 된 이들은 자기 자랑과 다른 이를 판단하게 된다. 그것이 죄(병)를 잉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善, 義는 개짐(쓰레기)일 뿐이라 하신 것이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ㄱ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 하느님의 뜻, 말씀에 의한 기도가 아닌 자신의 뜻, 말에 의한 교만(驕慢)의 모습이다.
11ㄴ‘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 율법을 열심히 지킨, 자기 의로움이다.
(갈라3,10-11.24) 10 율법에 따른 행위에 의지하는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율법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한결같이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니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도록,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감시자 노릇을 하였습니다.
(갈라5,4) 4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겼습니다. 여러분은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ㄱ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기에 의로움을 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죄인들으 죄를 대속하시고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러 오셨기 때문이다.
(이사53,11) 11 그는(예수) 제 고난의 끝에 빛을 보고 자기의 예지로 흡족해하리라. 의로운 나의 종은 많은 이들을 *의롭게 하고 그들의 *죄악을 짊어지리라.
(로마3,24)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로마5,9.15)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5 그렇지만 은사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 사실 그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은혜)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 그러니 하느님의 은총(은혜)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14ㄴ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평지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높은 곳은 낮게, 낮은 곳은 높게~그렇게 하느님 당신 백성을 자비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루가1,52-55)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 끌어 내리시고 빈손으로 내치시는 것, 시련이며 고통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셔서 우리를 살리신다. 자기 의로움이 컷던 욥과, 완전한 바리사이였던 사도 바오로를 그렇게 살리 시었쟌은가!
오늘독서(호세6,1-3) 1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부활)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 이틀뒤, 사흘째, 모두 3이다. 사흗날에 씨의 희생, 하늘의 대속,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의롭게 하시어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3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 敎會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하느님의 뜻인 말씀을 배우는 곳이다. 그분의 뜻을 완성하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야한다.
(마르10,34)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로마4,25) 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 우리는 온갖 질병(암)으로 고통 받을 때, 의사에게 돈을 줘가며 나를 맡긴다.그리고 아픈 수술을 자청해서 받는다. 그리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한다. 그런데 영적 질병(암, 죄)들을 거저, 아니 대속의 죽음으로 고치시어 의로움과 구원을 주시겠다는 그 주님께는 청하지도, 감사할 주도 모른다. 어리석음이다. 하느님의 얼(뜻)과 인간의 얼(뜻)이 섞인 어리석음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 어리석음을 죄라고 하신다.(마르7,21~) 오늘 바리사이가 자신의 질병, 곧 구원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하겠다는 어리석은 죄인이다. 그가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우리 이야기다)
(마르2,17) 17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義人이 아니라 罪人을 부르러 왔다.”
(요한12,47)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救援하러 왔기 때문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오늘 말씀(칼)으로 영의 수술을 잘 받도록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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