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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9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고통 기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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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09 조회수80 추천수0 반대(0) 신고

고통 기대하기 -

 

나는 여러분이 영적 고통을 겪는 것에

놀라지 않습니다.

우리의 현세의 삶은 길이지 종점이 아니며,

평정이 아니라 근심이고,

평화가 아니라 전쟁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용기를 갖고 주님께 바라라.

네 마음 굳세고 꿋꿋해져라.

주님께 바라라”(시편 27,14)

실천에 옮겨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저는 마음속 깊이 지금 이 삶이 길이며

하늘의 고향으로 가는 순례의 시간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든 문제가

지금 여기에서 풀리기를 바랍니다.

모든 고난에는 끝이 있음을 믿고

신앙과 용기를 갖고 견뎌나가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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