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의 선행을 하느님께서 미리 준비하셨다. (요한3,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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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3-09 | 조회수6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사순 제4주일] 우리의 선행을 하느님께서 미리 준비하셨다. (요한3,14-21) 14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들어 올려 지다 (휩쏘 - 영광 속으로 들어가다.)
(요한12,32) 32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
(사도2,33) 33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 ‘휩쏘’의 반대가 ‘제카’- 교수형에 처해지다. 높아지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3,36)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믿음)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 순종, 믿음은 - 자기 뜻, 생각의 부인(否認)으로 이루어진다.
16 하느님께서는 (이토록)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속죄 제물)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앞 14절의 ‘예수님께서 뱀처럼 들어 올려 져야 한다.’의 이토록 사랑하심이다.(200주년 성서 참조)
(민수21,9)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 뱀을 만들어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 그 사람이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 쳐다보다- 자신의 죄로 대신 저주의 뱀이 되는 구원자, 곧 ‘하느님 구원의 말씀을 깨달아라’ 하셨던 것이다.
(지혜16,12) 12 그들을 낫게 해 준 것은 약초나 연고가 아닙니다. 주님, 그것은 모든 사람을 고쳐 주는 당신의 *말씀입니다. =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분, 그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저주의 구리 뱀이 되셔서 속죄 제물로 죽으신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의 영광 속으로 들어가신 것이다. 十字架가 하느님 오른쪽, 곧 참 진리, 영광으로 들어가는 길인 것이다. 죄인들이 그분의 십자가에서 하나가 되어 들어가는 것이다.
(요한19,32)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 내 삶의 십자가를 통해 나의 불가능, 무력함을 깨닫는 그 자기부인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는 것, 그리고 첫째 사람의 고백을 해야 한다.
(루가23,39-43) 사람들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조롱하자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 죄인이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罪됨, 그리고 구원의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봤기에 낙원, 하느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독서(에페2,5-6.9-10)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은혜)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 하느님께서 우리의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답니다. 곧 우리의 행위 그 길이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대속)의 길이 생명, 구원의 길로 믿고 따르며 이웃에게 전해져서 이웃과 함께 구원을 받는 것, 우리의 善行이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 우리의 속죄 제물이신 예수님, 그 구원을 믿지 않으면 죄가 그대로 남게 된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 보이지 않는 하늘의 것보다 보이는 땅의 것을 더 좋아했다는 말씀이다.
(요한12,42-43) 42 사실 지도자들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지만, 바리사이들 때문에 회당에서 내쫓길까 두려워 그것을 고백하지 못하였다. 43 그들이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보다 사람에게서 받는 영광을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 드러나면 산다. 죄를 드러내면 용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에페5,12-13) 12 사실 그들이 은밀히 저지르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입니다. 13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모두 빛으로 *밝혀집니다.
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 자기가 한 일, 곧 우리가 한 죄악들을 하느님께서 구리 뱀, 곧 당신 외 아드님의 십자가를 통해 없애셨음을 그 진리로 구원 받았음을 드러내는 일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19,30)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골로2,14) 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들을 담은 우리의 빚 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독서(에페2,7) 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호의로, 당신의 은총(은총)이 얼마나 엄청나게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보여 주려고 하셨습니다. = 그런데 그 십자가의 용서, 자비, 사랑, 구원의 진리, 영광, 그 의미를 깨닫는 것이 아닌, 여전히 우리의 욕망, 소원을 위해 십자가를 섬긴다면 헛된 신앙, 기도가 된다.
(2열왕18,4) 4 히즈키야는 산당들을 없애고 기념 기둥들을 부수었으며, 아세라 목상들을 잘라 버렸다. 그리고 모세가 만든 구리 뱀을 조각내었다. 느후스탄이라고 불리던 그 구리 뱀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때까지도 향을 피웠기 때문이다.
☨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선행,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진리에 충실하세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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