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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 예수님이 사제에게 - 나는 구속자, 구세주, 내 교회의 머리로서 현존한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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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10 조회수44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나는 구속자, 구세주, 내 교회의 머리로서 현존한다


하느님 성부께서 영원으로부터 (ab aeterno) 낳으신 나, 하느님의 영원하신 '말씀'으로서 나와 너희 어머니의 지극히 순결하신 태중에서 사람이 된 내가, 또 다시 너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너를 택하여, 사랑과 구원의 큰 계획을 이룰 도구로 삼은 까닭이다.


나는 나의 두 본성인 신성과 인성을 고스란히 지닌 채, 신앙의 신비 안에서 너희 가운데 실제로 살아 있는 참 하느님이요 참 사람이다. 그러기에 나는 그만큼 구체적으로 현존한다. 구속자, 구세주로서, 그리고 내 교회의, 거듭 말하지만 '내' 교회의 머리로서 현존한다. 일찍이 교회를 받아들인 적이 없고 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미워하는 자들의 엄청난 증오의 대상인 교회의 머리로서 말이다. 내가 교회의 머리로 현존하는 까닭은, 교회가 꿰뚫린 내 심장에서 쏟아진 '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나는 교회 안에 현존하건만, 교회는 하고많은 야심과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탐욕을 채우려고 의도적으로 교묘히 선동하는 수많은 술책의 본거지가 되어 있고, '일을 잘 꾸려가기 위한 수완"이라는 망토로 가리려고 들지만 따져 보면 위선과 더없이 비열한 이기심의 소치인 무수한 죄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독성 행위들이 저질러지는 온상이 되어 있다.


나와 내 어머니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창조'와 '구속'이라는 위대한 영적 실재를 깨닫지 못한 듯한 자들에게 강력히 호소하면서 개입해 왔다.  아들아, 지난 번의 한 메시지를 통해서 너에게 말한 것처럼, 내게 봉헌한 자들 중 상당수가 활동에 대한 그릇된 열광에 사로잡혀 그 유독한 열기로 말미암아 거의 질식 상태에 빠져 있으니, 그리하여 그들은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만물을 새롭게 하는 신적 생명의 "원천"으로부터 점점 더 멀리로 휩쓸려 가고 만다.


그들은 내가 그들의 허락 없이도 사람에게 말을 건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


책임도 있고 잘못도 있는 그 눈먼 영혼들을, 나는 '십자가' 앞으로 오도록 초대하였다. 나와 함께 '갈바리아'로 올라가자고 초대한 것이니, 그것은 내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교훈으로 영혼들을 가르치려고 닦아 둔, 주요한 간선 도로인 까닭이다. 이 봉헌자들로 하여금 자기를 끊고 겸손과 순명과 가난의 길로 나를 따르게 하려고 초대한 것이고, 십자가에 달린 내 '몸'을 바라보며 성찰하고 묵상에 잠기라고 초대한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회개의 결단을 내리고, 거의 사그라진 신앙을 새롭게 하며, 꺼져 버렸거나 거의 그런 지경인 사랑의 불을 다시 지피려고 그렇게 했다면 그것으로 넉넉했으련마는.......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어떤 자들은 내 메시지에 일말의 주의조차 기울이지 않았다. 오만 불손한 불신으로 말미암아, 참 하느님이요 '참 사람'인 내가, 교회 안에 현존하는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때에 말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방자한 태도에 의하면, 하느님인 내가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말을 건네려면 반드시 그들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인간에게서 오지 않은 존귀한 품위와 권한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품위와 권한을 부여한 것은 교회 공동체 전체의 선익을 위해서이지, 결코 그들의 권력과 부에 대한 갈증이나 개인적 야심 충족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그들에게 권한과 품위를 준 것은 내 교회 전체, 다시 말해서 내 교회의 '모든' 지체들에게 봉사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들이 얼마나 거만하게 아랫사람들을 다루는지를 보아라. 아들아,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이 네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님을 너는 잘 알고 있고, 이제는 네 개인적 체험을 통해서도 알고 있다. 그들 안에 겸손이 있다면 현재 들끓고 있는 맹렬한 반발들은 없지 않겠느냐? 이러한 반응은 앞으로도 계속 격화되겠거니와, 이를 보면 현 교회의 한심한 현실을 너는 어느때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너를 괴롭힘으로써 내가 네게 알려준 진실에 대한 분명한 확증을 주고 있다


아들아, 그들이 너를 미친 사람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이전에 네게 알려 준적이 있었는데, 과연 내 예고대로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들로 하여금 사실을 사실로 인정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은)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바로) 교만이다!


아들아, 네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나는 고통 외에는 다른 것을 약속한 적이 없다. 그들은 너를 괴롭힘으로써 내가 네게 알려 준 진실에 대한 분명한 확증을 주고 있다. 그러니 당황하지 말아라. 나와 하나 되어 있으면 아무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아들아, 나는 지상 생활 전체에 걸쳐, 내 원수들에게 창피를 주거나 괴롭히거나 상처를 주려고 권능을 발휘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내 권능의 힘을 여러 차례 드러낸 것은 단지 내가 선포하고 가르치는 진리에 대한 확증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나는 지상의 영광이나 명성이 아니라 오히려 굴욕을 찾았고, 특권이나 안락이 보장되는 지위가 아니라 가난을 찾았고, 권한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을 찾았다.


아들아, 나는 내적 생활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겸손, 가난, 착함, 굳건함을 요구했다. 그런 것을 내가 과연 얻었겠느냐? 기도하고, 다른 이들도 기도하게 하며, 보속하여라. 네 모든 고통을 봉헌함으로써 저울이 더 이상은 악 쪽으로 기울지 않게 하여라.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그리고 나와 함께, 내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와 성 요셉도 너를 축복한다.

(1978년 6월 5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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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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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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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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