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2 연옥의 거주자들 [연옥 영혼들에 관한 놀라운 비밀] / 교회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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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3-10 | 조회수4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마리아 심마와의 인터뷰 8-2. 연옥의 "거주자들" 수녀 마리아, 지상에서 타락한 삶을 살았던 영혼들이 방문 온 적은 없었나요? 예를 들면, 성적性的으로 타락했던 사람들은? 심마 있었어요. 그 영혼들은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정화되어야 합니다. 그 모든 퇴폐적인 행위 속에서는 악마의 개입이 있습니다. 동성애는 특히 그렇지요. 수녀 동성애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심마 그것을 단념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해야 합니다. 특별히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기도드려야 합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악마에게 대적하여 훌륭하게 싸우기 때문입니다. 수녀 우리 영혼을 영원한 멸망에 이르도록 하는 태도는 어떤 것인가요? 다시 말하면, 우리를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경우는? 심마 하느님께로 나아가기를 원하지 않을 때입니다. 즉 의식적으로 "난 그런 것 원하지 않어!"라고 말할 때입니다. 마리아 심마가 지옥에 관해서 한 말을, 메주고리예 발현 증인들 중 지옥을 직접 보았던 비츠카에게 내가 확인해 본 것을 여기에 옮기겠습니다. 비츠카도 말하기를, 지옥에 가겠다고 자기 스스로 결정한 영혼만이 지옥으로 간다고 합니다. 지옥에 빠뜨리시는 분은 하느님이 아니며,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를 받아들이라고 영혼에게 애원하신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완전한 인식과 완전한 자각으로써 하느님의 자비를 철저하게 거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1980년 11월 30일에 발표한 하느님 자비에 관한 회칙<자비로우신 하느님>에서 이를 아주 잘 설명했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의 기도로써, 지옥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들을 최대한 도와줄 수 있습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마리아 심마가 전해 준 일화를 여기에 그대로 옮깁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기차를 타고 가는데 나와 같은 칸에 있던 남자가 교회와 사제들 그리고 하느님에 대해 끊임없이 욕설을 내뱉고 있었습니다. 나는 듣다못해, '당신은 그런 말들을 할 권리가 없어요! 어떻게 그처럼 나쁜 말들을 하는 거죠!'라고 나무라는 투로 언성을 높였습니다 얼마 후 역에 도착하여 나는 기차에서 내리던 중 두 번째 계단에서 하느님께 짤막하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뒤, 그 남자의 영혼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자신은 지옥의 아주 가까이까지 갔었지만 내가 기차에서 내리던 순간에 바쳤던 그 짧은 기도 덕분에 지옥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을 위하여 단순한 마음으로 바친 기도로써 지옥에 떨어지려는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는 이 놀라운 사실은 정말로 깊은 감명을 줍니다.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느님을 거슬러 "아뇨."라고 고집부릴 때, 그 교만으로 인해 우리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죽는 사람의 마음 안에 겸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그 단 한순간의 겸손은 아무리 미약하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영원한 지옥을 피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수녀 어떻게 그런 멸망의 단계를 택할 수 있는지, 더욱이 죽음의 순간에 하느님을 뵙고서도 끝까지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심마 그런 사람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남자는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다고 공공연히 말했어요. 하느님께서 부당한 행위들을 용인하신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사람들이 그러는 것이지 하느님은 그런 분이 아니라고 말해 주었어요. 하지만 그는, "나는 죽은 후에 하느님을 만나고 싶지 않아요. 만나게 되면 내가 하느님을 도끼로 죽여 버릴 테니까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깊은 증오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모든 것을 자유로운 선택에 맡기셨습니다. 지상에서 사는 동안이나 죽음의 순간에도 회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은총도 주십니다. 어둠 속에서 살았던 사람에게도 그런 은총을 주십니다. 진심으로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면, 무조건 당연히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녀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런 비슷한 경우를 보았나요? 심마 부자라도 자비를 베풀거나 사랑을 실천한다면, 가난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수녀 요즘도 연옥 영혼들이 당신을 방문합니까? 심마 네,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입니다. 수녀 심령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예를 들면, 죽은 이의 혼을 불러내거나, 점쟁이들에게 물어본다거나, 테이블 돌리기 등과 같은 행위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심마 그건 아주 나쁜 행위입니다. 모두 악마가 하는 짓입니다. 테이블을 움직이는 것은 다른 이가 아닌 악마의 짓입니다. 수녀 당신이 죽은 이들의 영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과 심령술 행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심마 영혼들을 불러내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영혼들을 나에게로 불러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심령술에서는 사람이 그들을 선동하며 불러냅니다. 그 차이가 매우 분명합니다.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말한 것들 중 꼭 명심해야 하는 하나를 고르라며, 심령술(테이블이 움직이게 하는 등의 행위들)을 행하는 자들은 자신이 죽은 이들의 혼백을 불러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들의 행위에 어떤 반응이 있다면, 예외 없이 그 모든 것은 사탄이나 그 졸개들이 응답하는 것입니다. 심령술을 행하는 자들(점쟁이, 마녀, 무당 등)은 자신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자신에게도 매우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거짓말이 그들의 목까지 꽉 차 있습니다 죽은 이들을 불러내는 짓은 절대로 해선 안 됩니다. 그것은 엄격히 금지된 것입니다. 나 스스로 영혼들을 불러냈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나는 그들을 불러내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결코 없습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허락하신 분은 오직 하느님이십니다. 물론, 사탄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그런 일을 모방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합니다. 사탄은 죽은 이들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고, 그들의 겉모습도 모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악마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실 사탄은 치유까지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 치유는 절대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수녀 개인적으로 거짓 발현에 속아 넘어간 적은 없습니까? 예를 들어, 연옥 영혼을 가장한 악마가 당신에게 온 적은 없었나요? 심마 있었어요. 언젠가 나를 만나러 와서 그 영혼이 이런 말을 했어요. "내가 떠난 직후에 찾아오는 영혼이 요청하는 것에 응하지 마세요. 그 영혼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신에게 요구할 겁니다. 그가 부탁하는 것을 할 수 없을 거예요." 순간 나는 무척 당황했어요. 어느 영혼의 말이든지 너그럽게 그 요청을 들어주라고 하신 본당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이었죠. 너무 곤혹스러웠기에 나는 그 영혼이 연옥 영혼이 아니라 마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즉각 그 영혼에게 고함질렀습니다. "네가 마귀라며 당장 꺼져!" 그 순간 마귀는 큰 소리를 지르며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로 그다음에 찾아 온 영혼은 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영혼이었습니다. 수녀 마귀가 나타났을 때마다 성수를 뿌리면 쫒아낼 수 있나요? 심마 네, 그렇습니다.
8-3. 연옥의 "거주자들" (계속)
~~~~~~~~~~~~~~~~~~~~~~~ 연옥 영혼들에 관한 놀라운 비밀
( 2016. 2. 4. 교회인가 / 아베마리아출판사 ) 추천의 글 주님께서 주신 등대를 잘 활용합시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아 심마는 열렬한 신앙심을 지닌 여인입니다. 그녀는 50여 년 동안 연옥 영혼들의 방문을 받는 하느님의 특별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영혼들은 무엇을 말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왔을까요? 우리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기도를 청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들이 연옥에서 겪고 있는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해 와었습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하느님의 품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을 확신하고 기쁘게 기다리면서 그 고통을 참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엄청난 기도의 힘이 연옥 영혼들의 고통을 덜어 준다는 사실, 대신에 그렇게 기도해 준 사람들은 현세와 내세에서 수많은 도움과 은혜를 받게 된다는 사실도 연옥 영혼들이 마리아 심마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마리아 심마가 자신을 방문한 연옥 영혼들에게서 들은 그 내용들을 엠마뉘엘 수녀는 이 책에 모두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숙고하게 되고 깨우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리아 심마가 전해주는 증언들은 우리의 행동과 습관들을 바꾸도록 도와주고, 우리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매일 여러 경로를 통하여 당신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시고 자녀들의 영적인 욕구들을 채워 주십니다. 그런 점에서, 주님께서 특정 영혼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사는 우리의 길을 환하게 비추는 등대입니다. 그 등대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태오 라 그뤼아 신부<신학자>) 엮은이의 글 이 책은 우리의 공허감을 채워 줍니다. 어느 날 굉장히 흥미로운 책을 일게 되었는데 연옥 영혼들에 관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때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연옥 영혼들에 대한 실제 증언들을 상세히 기록한 그 책을 읽으면서 나는 굉장히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증언뿐 아니라 연옥 영혼들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도 아주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마리아 심마가 쓴 "연옥 영혼들이 나에게 말했다"입니다 당시 마리아 심마가 아직 생존해 있다는 말에 나는 편집자에게 즉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인터뷰 요청을 수락했다는 답변을 듣자마자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녀는 나의 수많은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 주었습니다. 나는 몹시 기뻤습니다. 연옥 영혼들에 관해 사람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나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그 주제로 강연할 때마다 분명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나는 연옥 영혼들에 관해 더 말해 달라는 요청을 몇 번씩이나 받곤 했었습니다. 죽음 후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연옥 영혼들에 관해서 교리 시간에는 물론이요 주일 강론이나 다른 많은 강연에서 가르쳐 주기는커녕 더이상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시간에 직면하게 되는 '사말四末', 즉 죽음 · 심판 · 천국 · 지옥이라는 네 가지의 엄연한 실재에 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극도의 불안감을 주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 인간은 그것에 대해 아주 무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마리아 심마가 들려주는 것들은 연옥에 관한 극도의 불안감을 없애 주고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도록 도와줍니다. 뿐만아니라, 연옥의 진상眞相을 알려주고 우리의 생성生成에 관한 하느님의 계획이 얼마나 장엄하고 감동적인지를 알려 줄 것입니다. 게다가 지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연옥 영혼들을 위한 엄청난 힘이 있다는 사실도 꺠닫도록 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복락을 누리도록 해 줄 수 있으며, 우리 자신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 행복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엠마뉘엘 마이야르 수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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