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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 예수님이 사제에게 - 하늘에서 벌어진 큰 전투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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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13 조회수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하늘에서 벌어진 큰 전투


하느님인 나는 한없는 '사랑'이다. 사랑은 그 본성상 사랑의 행위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매우 아름다운 피조물들을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이 창조하였고, 그들에게 내 사랑을 부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들로 하여금 내 '나라'에 영원히 들어오게 하기 전에 하나의 시험을 받게 하였다. 불행히도 그들 중 삼분의 일은 그 시험을 극복하려 들지 않았고, 반면에 삼분의 이는 그것을 극복하고자 했고 또 그럴 줄 알았다. 반역자들의 선두에 사탄이 자리를 잡았고, 충실한 천사들의 선두에는 성 미카엘이 서 있었다.


하늘에 큰 전투가 일어났는데, 너희로서는 알아듣기가 꽤 어렵겠지만, 그것은 지능과 의지의 싸움이었다. 싸움에 진 자들은 흉악한 마귀로 변해 냅다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들은 정신적인 음행에 사로잡혀 있고, 무자비하고 꺼질 줄 모르는 증오에 속속들이 저려진 자들이다. 이 증오는 뉘우칠 마음이 조금도 없는 그들이 단단히 엉겨 붙어 있는, 더없이 천박한 온갖 격정의 온상이기도 하다. 그들은 그렇게 악이 생겨나게 하여, 그 악과 온전히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증오를 하느님께 쏟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인류를 향해 끊임없이 토해 내고 있는 것이다.


타락과 약속


아담과 하와가 창조된 이후, 마귀들은 너희의 그 원조를 통해서 온 인류를 지배하려고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하였다. 사탄의 망상은 거대한 나라를 정복하여 주권을 행사하면서 하느님과 대결한다는 것이었다.

마귀의 사나움은 무자비하고 중단되는 법이 없다. 과연 너희의 첫 조상들을 속이기 위한 간계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니, 그것을 너희는 원죄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마귀의 어리석은 야심을 부수시기 위해서 너희 원조에게 개입하셔서 '구원'을 약속하셨다. 그리하여 성서의 첫 부분에 적힌 대로 구원의 신비가 시작되었다.


때가 차자, 영원으로부터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인 내가 동정 마리아의 지극히 순결한 태중에서 사람이 되었다. 사탄은 겁이 났다. 그 자신의 지배가 서서히 끝장 나리란 것을 어렴풋이 예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일에 싸인 적수에게 증오의 날을 세웠다. 그 적수의 정체가 무엇인지 완전히 알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나에 대해서 더 분명히 알게 된 순간부터 그리스도인 나와 내 교회에 대한 그의 절망과 증오는 극도에 달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에 대한 증오 역시 그것 못지 않게 크고 사나운 것이었으니 그 이유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께서는 보이지 않는 세상과 보이는 세상에서, 창조주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다음으로, 그리스도에 이어 모든 피조물 중에서 첫째 자리에 계시기 때문이다.

2)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고 하신 그분의 응답 덕분에 인류 구속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러니 속임수와 간계로 너희 원조를 유혹하여 인류 지배를 꾀했던 사탄으로서는 아주 심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3) 사탄이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를 극도로 증오하는 또 하나의 동기는, 본성상 자신보다 열등하고 나약한 한 인간에게 굴욕적인 참패를 당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는 과거에도 지금도 또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고통이고 세상의 모든 고통을 뛰어넘는 것이어서, 인간인 너희로서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고통이다. 단 한 순간만 겪는다 하더라도 인간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는 고통인 것이다.


지독히 사악하고 무서울 정도로 교활한 마귀들


사탄과 그 부하들은 정도는 다르지만 다만 악할 따름이다. 그래서 어떤 선이든지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마귀들은 하느님과 그리스도와 교회 및 인류를 미워할 뿐만 아니라 저희들끼리도 서로 미워하고, 사납고 잔혹한 두목들의 학대에 시달림을 당한다. 그들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유일한 점은, 하느님과 동정 마리아와 교회와 인간에 대한 증오이다.

그들은 역겹도록 불결한 자들이며 진리를 입에 담을 수가 없다. 항상 거짓말을 하면서 인간을 부추겨서 가학성 음란성, 격정, 정신적 음행 및 육체적 음행으로 이끌고 간다.


그들 모두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다 지독히 사악하고 무서울 정도로 교활하다. 이 교활은 그들의 타락한 지능에서 생긴다. 본성이 탁월한 그들은 배신적인 집요함으로 인간의 영혼을 공격하여 성공적으로 마귀의 존재에 대한 관념을 깡그리 파괴하거나 거의 파괴하였고, 그래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마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따라서 투쟁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는 바로 그 투쟁을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죽었던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교회의 황폐 및 주교와 사제와 신자들을 괴롭히는 심각한 신앙 위기의 진정한 원인이다.


마귀들이 겁내는 것은 단지 하느님과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와 성도들 - 곧 은총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고 또 살기를 원하는 이들 - 뿐이다. 그 외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코웃음을 친다.

그들이 거둔 큰 성공은 인간을 하느님과 멀리 떼어 놓았다는 것이다. 곧 인류 속에 물질주의를 침투시키면서 무신론적 문명을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성공이다. 정화의 시기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옥에 가는 사람들 역시 마귀가 된다. 마귀들과 꼭 마찬가지로 그들도 악과 증오와 다른 갖가지 고약한 격정에 영원히 엉겨 붙어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7년 1월 10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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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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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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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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