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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꿈속에서 레지오 단원들이 폭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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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14 조회수92 추천수1 반대(0) 신고

꿈속에서 성당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레지오 단원들이 나를 잡아 놓고 이유도 없이 패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패고 

저 사람이 패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공간에 갇혀 얻어 맞았습니다,

자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유가 없이 패는 그 사람들과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붙들려서 맞을때

최규하 대통령과 닮은 나이 드신 신부님과 다른 한 분 신부님이 오셨습니다,

 

그 신부님은 나를 자그마한 방으로 부르더니만

두 세 가지를 묻고 자리를 떴습니다,

레지오 단원들이 뭐라고 하자

그 신부님은 단원들을 나무라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제 아는 가 봐."라고 말을 쑤군쑤군 합니다.

그때 갑자기 나의 뇌리에 스치는 말이 있었는데 그 신부님이 "네 얼굴이 한 번 보고 싶어서."그랬다고 합니다.

 

이러한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나도 그분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성당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많이 있지만

한가지는 건강상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놈이죠.

그냥 그렇게 생긴 사람이 있다고 불쌍히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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