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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50. 성모님의 중개로 세상에 대한 자비의 기간을 연장하셨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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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15 조회수46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희생적 사랑의 성장 3


8월말 경, 소포코 신부가 다시 크라쿠프를 방문하게 되어 파우스티나는 장시간 대화할 기회를 얻었다. 파우스티나는 자비의 사업이 잘 진척되고 자비심의 축일에 관한 문제도 잘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포코 신부는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모든 일에 평정을 잃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9일기도, 호칭기도, 자비심의 5단 기도문을 인쇄소에 넘겼으니 교회의 인가가 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포코 신부는 8월 30일 아침에 떠났다. 파우스티나가 예수님과의 깊은 일치감을 느끼며 그를 만나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는 내 성심을 따르는 사제이다. 나는 그가 하는 노력을 흡족하게 여기고 있다내 딸아, 내 뜻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으며 내가 너에게 한 약속도 너는 잘 알고 있다. 나는 그를 통해 고통 받고 근심 많은 영혼들에게 내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가 내 자비를 선포하는 일은 나를 기쁘게 한다. 그가 선포하는 내 자비는 그가 일생 동안 밤낮으로 고해성사를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로 인도한다. 또한 그가 선포하는 자비는 단지 그가 일생 동안 하고 말 일을 세상 끝날 때까지 하게 될 것이다(1254-1256참조).


파우스티나는 소포코 신부와 대화하면서도 특별한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았었고 십자가에 달리신 구세주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가졌었다. 그는 위로를 구했지만 십자가만 주어졌고 친구들 가운데 살았지만 예수님밖에 없었다. 이는 하느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걷는 길이었다(1259참조).


1937년 9월 1일, 파우스티나는 이 세상을 엄한 눈길로 바라보시는 엄위로운 왕이신 예수님을 보았는데 그분은 성모님의 중개로 말미암아 세상에 대한 자비의 기간을 연장하셨다. 그러나 2년 후 바로 그날, 파우스티나가 선종한지 1년 후에 독일 나찌가 폴란드를 침공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1261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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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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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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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4.03.15~03.17. 서천, 화성,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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