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날개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사순 제4주간 토요일] |1| | |||
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3-16 | 조회수6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새의 날개는 보조하는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체를 전체로 본다면 날개는 몸체를 날게 하는 역할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의지할 것 주님 뿐 모진 풍파가 몰아쳐도 내게는 주님 있네. 매 마른 우리 영혼에 새 생명 주옵시며 영원한 안식 우리게 주옵소서.” 라는 성가가 있습니다, 닭을 삶으면 어머니는 날개를 먹고 자녀들에게는 고기를 준다고 합니다, 이는 고기를 먹느냐 날개를 먹느냐로 어머니가 지혜롭게 가정을 사랑하는 것입니다만 실재로 날개는 하늘을 향해 나는 역할입니다. 몸 전체를 말입니다. 또 어떤이들은 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암탉이 병아리를 모드듯이 하셨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날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입니다. 날개가 없으면 새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하면 날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천사에게는 유독 날개가 뛰어나게 그려집니다. 날개 없는 새는 이미 새가 아닙니다. 날개는 자유의지일 것입니다. 하늘의 선녀가 지상으로 목욕을 하러 왔는데 날개가 없어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옷이 날개라고도 합니다. 주임 신부와 보좌 신부를 생각합니다.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주신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여인에게는 자유로이 하늘을 향해 나는 날개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때가되면. 여성에게 있다는 그런 날개는 모든것에서 해방을 하는것이라고도 합니다만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 세상으로 돌아가는 흙이 바로 여인의 역할이니 여인은 대지의 여신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오심을 묵상합니다. 홀로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있어야 올라갑니다. 우리는 이로 인하여 여자도 남자도 하늘을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