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3월 17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과 고통 나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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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3-17 | 조회수10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하느님과 고통 나누기 -
고통이 담긴 발삼 단지를 침묵과 수용으로 봉인하여, 위안을 받기위해 외부로 날려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 그것은 해가 될 것입니다. 고요히 고통 속에 하느님께 맡기면 맡길수록 하느님이 주시는 시련은 더 빨리 끝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는 항아리의 뚜껑을 항상 꼭 막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을 당신의 뜻에 겨우 맡기고 단순히 참아냄으로서, 약간 봉했을 뿐입니다. 설사 제가 봉인을 한다 해도 제 마음을 다하여 당신의 뜻을 선택함으로써 꼭 막은 게 아닙니다. 당신의 자비로 제 감정이 결국 거룩한 뜻을 따르리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주님, 제 항아리를 꼭 막게 도와주십시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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