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백한 번의 망치질 / 따뜻한 하루[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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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3-28 | 조회수13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미국의 정치가며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누군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그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는 그 절망에서도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석공은 돌이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깨고자 같은 자리 백 번은 두드릴 것입니다. 그러하지만 운 좋게 백한 번째 망치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그 큰 돌 두 조각 낼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한 번의 그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공이 아닌 경험만 반복되면, 이것이 실패의 연속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반복될수록, 성공은 매일 여러분에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나간 백 번의 망치질에다, 오늘의 백한 번째를 망설이지 마세요. 성공하기까지 꼭 필요한 경험의 양 즉, 정격 용량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지상 순례 그 여정에서도 아버지 뜻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섯 시간의 십자가에서의 고통에서도 당신을 아버지에게 의탁했습니다(루카 23,46).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라는 이 말씀을 하시고는 숨을 거두셨다.‘ 그렇습니다. 석공이 큰 돌을 깰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한 번의 두들김 때문만이 아닐 겁니다.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땀으로 뒤범벅 된 망치질 때문일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뜻인 인간 구원을 위해, 그 모진 십자가 수난을 겪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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