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원한 대 사제이신 예수님께서 늘 살아 계시어 우리를 위해 빌어주신다. (마태28,8-15) | |||
---|---|---|---|---|
이전글 | 거룩하다는 것 |2| | |||
다음글 | 김×님.. .. | |||
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3-31 | 조회수8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4년 04월 01일 월요일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영원한 대 사제이신 예수님께서 늘 살아 계시어 우리를 위해 빌어주신다.
(마태28,8-15) 8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 *예수님의 부활소식이다. *예수님의 발(길)- 우리의 죄를 대속 하시고 부활하신 진리의 발이다. 그렇게 모든 죄를 당신께서 대속했으니 ‘평안해라’ 하시는 말씀이시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 왜 갈릴래아로 가라고 하실까? - 먼저 갈릴래아는 납달리 지파에서 내 놓은 죄인들의 도피성이 있는 곳이다. (여호20,7 21,32) 도피성은 죽을 죄인들이 그곳에 머물다가 대사제가 죽으면 자유를 얻는, 곧 우리의 대 사제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얻는 해방을 뜻하고 있는 곳이다. (여호20,6)
(히브4,14. 7,24-27) 4,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7,24 그분께서는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영구한 사제직을 지니십니다. 25 따라서 그분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26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27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도피성을 뜻하는 갈릴래아에서 죽음의 세례를 받으신 것이고(마태3,13)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하시며 공생활을 시작하신 곳이다.(마태4,12~) 또한 첫 제자들을 부르셨고(마태4,18~)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창조주 하느님의 아드님이 피조물인 여인에게 잉태되신 곳이다. 대 사제의 죽음, 곧 신의 죽음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창조주가 인간의 더러운 육을 입는 그 자체가 神의 죽음인 것이다.
(갈라4,4) 4 그러나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 율법을 당신의 죽음으로 완성하러 오신 것이다.
(로마8,3)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 그래서 죄인들이 죄인들이 예수님과 예수님과 한 몸이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 갈릴래아, 가나의 혼인잔치다. 죄인들과 물을 물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첫 표징과(요한2,11) 말씀으로 아이를 살리신 두 번째 표징을 이루어진 곳이 갈릴래아다.(요한4,54) *결론~ 예수님께서 당신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갈릴래아의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음을 깨닫고 제자들에게 확신을 갖고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너희들이 보았던 그 모든 것들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을 다시 전하라는 말씀이시다.
(골로2,17) 17 그런 것들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고 *실체는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말하였다. 13“‘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14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 인간들의 역사는 거짓이요 진실이 감추어져 있는 역사다. 예수님의 부활- 그 기적을 본 경비병들은 그분의 부활을 보고도 믿음으로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고서는 절대 깨달을 수 없는 구원,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받고 팔았다. 곧 자신의 이익, 욕심을 위해 팔었던 것이다. 우리는?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이뤄지소서’ 가 아닌 ‘하느님이 내 뜻을 이루어 주소서’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한다면 그것이 예수님을 파는 것이다.
☨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져야만 우리에게 부활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